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홈메이드 리코타치즈(Ricotta cheese)

집에서도 손쉽게 치즈를 만들 수 있다는 거 아세요?
우유와 레몬즙, 소금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데요.
바로 리코타치즈입니다~

빵에 발라서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넣어도 맛있죠.
크림치즈 대용으로 케이크나 티라미수를 만들어도 좋은 게 바로 요 리코타치즈^^
생크림을 넣으면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는데
마침 생크림이 똑! 떨어지기도 했고 집에 남는게 우유라 우유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치즈 만들어봅시당ㅋㅋㅋ
 
 
 
<재료>
우유 1600ml, 레몬즙 7T, 소금 약간
<Milk 1600ml, Lemon juice 7T, Salt>
 
 
 
 
 
<만드는 방법>
 
 
 
 
1. 우유를 냄비에 붓고 가장자리에 기포가 올라올 때까지 저어가며 끓입니다.
젓지 않으면 바닥에 늘어붙기도 하고 흰막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꼭 저어주셔야 해요.
 
 
 
 
2. 냄비 가장자리부터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레몬즙을 넣습니다.
 
 
 
 
 
3. 불을 약하게 내리고 레몬즙이 잘 섞이도록 한번 휙 저어주고 그대로 둡니다.
몽글몽글 뭉치기 시작한 게 보이시죠?
 
 
 
 
 
 
4. 15분 정도 지나면 사진처럼 유청이 분리된답니다.
 
 
 
 
 
5. 면보에 부어 유청이 빠지도록 약 20분동안 둡니다.
위에 무거운 걸 올려두면 더 잘 빠지겠죠?ㅎㅎ
유청은 식혀서 세수를 해도 좋고 화분에 줘도 괜찮다고 하네요.
 
 
 
 
 
 
6. 그렇게 유청이 빠지면 희고 촉촉한 치즈가 완성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넣어서 섞고 통에 담으면 끝!!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면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_<
 
 
 
 
조만간 이 리코타치즈로 만든 다른 요리도 포스팅할게요!!





홈메이드 리코타치즈(Ricotta cheese)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꽃게 로제파스타(Rose Pasta with Crab)


요즘 꽃게가 제철이잖아요.
쪄서 먹고, 양념에 무쳐먹기만 하다가 파스타에 넣어보고 싶어서 만들어봤어요ㅋㅋㅋ
오늘 만들 로제파스타는 소스의 색깔 때문에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Rose가 이태리어로 장미인데 소스 색깔이 꼭 장밋빛처럼 분홍색을 가졌거든요.
예쁜 이름만큼 맛도 좋은 로제파스타 만들어볼게요~

파스타 만들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생각보다 쉽고 간편한 게 바로 파스타랍니다>_<
면 삶는 동안 소스를 만들면 시간이 대강 맞거든요.
알맞게 졸여진 소스에 삶은 면을 넣기만 하면 끄읕~ㅋ
재료
스파게티, 토마토홀, 생크림, 우유, 꽃게, 양파, 마늘, 버섯, 버터, 소금, 깻잎(데코용)
(Spaghetti, Whole tomato, Cream, Milk, Crab, Onion, Garlic, Mushroom
Butter, Salt, Sliced ​​sesame leaf(Can be omitted))




<만드는 방법>


1. 제일 먼저 면을 삶습니다.
파스타 같은 경우는 삶을 때 물을 많이 끓여야 한다고
TV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면의 양이 적어도 큰 냄비를 이용해요.
제 기억이 틀린 걸수도 있지만 어쨌든 끓는 물에
소금을 한스푼 정도 넣은 후에 면을 삶아요.




2. 면을 삶는 동안 달궈진 팬에 마늘을 볶습니다.
저처럼 다진 것도 좋고 얇게 슬라이스 해서 볶아도 좋습니다.
갈색빛이 돌때까지 볶아주세용~




3. 그 다음에 다진 양파도 넣어서 볶아주고요.




4. 미리 손질했던 꽃게를 넣어 볶습니다.
이때 화이트와인이나 청주 혹은 소주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집니당.
전 소주 넣었어요ㅎㅎㅎ
먹을 건 없지만 나중에 플레이팅에 쓰려고 게딱지도 색이 붉어질 때까지 볶아요.




5. 붉게 익은 게딱지는 잠시 빼내고 토마토홀 한캔을 팬에 붓습니다.
토마토를 으깨면서 다른 재료와 잘 섞어주고요.





6.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생크림과 우유를 붓습니다.
생크림과 우유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조금씩 넣어보면서 간을 보시면 돼요.
이때 소금도 넣어주시고요.
채썬 버섯도 퐁당~



7. 그동안 잘 삶아진 면을 건져 팬으로 직행!!
이대로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볶으면 끝~~




8. 전 추가로 버터 한스푼 정도를 넣고 볶았어요.
이건 꼭 넣으실 필요 없어요.
각자 입맛에 맞게~






면을 먼저 접시에 깔아주고 그 위에 통통한 다리와 붉게 물든 게딱지를 올려주면
그럴듯한 한접시가 됩니당ㅋㅋ
전체적으로 붉으니까 녹색 허브를 올려주면 더 보기 좋은데
저처럼 허브가 집에 없다 하시면 채썬 깻잎도 괜찮습니다^^




토마토의 상큼함과 생크림, 우유의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진 로제파스타~




제철 맞은 꽃게의 뽀얀 속살과 면을 함께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으으으 사진을 보니 또 만들어먹고 싶은 욕구가.....ㅋㅋㅋㅋ





먹고싶다앙+_+



꽃게 로제파스타(Rose Pasta with Crab)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우리집 강아지입니당^^






우리집 막둥이랍니다>_<
어두워질때 촬영한 거라 안 예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 귀여워요ㅠㅠㅋㅋㅋ
앞으로 사진이랑 동영상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아~ㅎㅎ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밤양갱 만들기(Bean jelly with chestnuts mixed up)

추석 때 친가와 외가에 가져다드렸던 밤양갱!
많이 달지 않아서인지 어르신분들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금세 다 드시고는 맛있었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했답니다.
앙금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그외 과정은 어렵지 않아요.
요즘은 시중에서 팥앙금 구하기 쉬우니 힘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고요.
저도 양갱 만들기 세트를 구매해서 만들어봤습니다>_<
재료
적앙금 1kg, 물 600g, 밤다이스 1캔(540g), 올리고당 120g, 한천분말 25g, 무슈구슈 100g
(Bean-paste 1kg, Water 600g, Canned Chestnut 540g, Oligosaccharide 120g,
Powdered agar 25g, Unrefined sugar 100g)
<레시피>
1. 한천분말을 물에 넣고 15분 정도 실온에서 불립니다.
2. 냄비를 중불에 올려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입니다.


3. 한천이 녹고 뿌옇던 액체가 투명해지면 냄비를 불에서 내립니다.



4. 올리고당과 무규구슈를 넣고 고루 섞으며 녹입니다.







5. 적앙금을 넣고 중불에 올려 바닥에 늘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저으며 끓입니다.




6. 부드럽게 풀리고 걸쭉해지면 약불로 줄입니다.




7. 물기를 뺀 밤다이스를 냄비에 넣고 5분 정도를 주걱으로 저으며 끓입니다.




8. 양갱이 식기 전에 몰드나 통에 붓습니다.



9. 완전히 식어 굳은 양갱을 몰드와 분리해 칼선에 맞춰 자릅니다.



접시에 담아 차나 음료와 함께 내놓으면 어디로 갔는지 금방 사라집니다ㅋㅋㅋ

아이들에겐 우유와 같이 주면 좋겠죠?



하나하나 개별로 봉투에 담아 포장해서 박스에 넣으면 선물용으로도 좋고요.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정성을 들여 만든 선물인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제 기분도 흐뭇했습니다.
다음 명절 때도 만들어볼까, 벌써부터 내년을 생각하고 있어요ㅎㅎㅎ



<밤양갱(Bean jelly with chestnuts mixed up)>